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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의 자긍심을 갖고 남에게 시선과 말에 신경 않쓰고 호구되지 않는 관계로 살기

*자기 자신의 자긍심을 갖고 남들의 시선과 말에 신경 안 쓰고, 호구되지 않는 관계로 살기*

     <목 차>

   1.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2. 자기 주도적으로 사는 삶

   3. 남에게 끌려다니면서 사는 삶

   4. 자기 자신으로 살아라

     --- 본 문 ---

   1.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살지 마라!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에게 가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형벌이다"
            - 니체(Fredrich Nietszche)-

     : 인간의 이러한 특성을 니체는 일찍이 간파한 철학자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외로움이 두려워서 제 삶의 주도권을 타인의 손에 쥐어준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존재 이유와도 같은 자긍심을 스스로 파괴하는 행위다. 자긍심은 자신을 향한 사랑이자, 존재에 대한 확신이다.
     자긍심이 없는 사람은 타인의 눈을 빌려 세상을 바라보고, 타인의 뇌를 빌려 세상을 이해한다.

   육체는 멀쩡하지만 제 삶의 주인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남에게 끌려다니는 인간의 삶이 진흙탕을 자유로이 뒹구는 돼지의 삶보다 결코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그러니 자긍심을 쥐고 당당히 네 삶의 주인이 되거라.
     그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유일한 숙명이다.

   2. 자기 주도적으로 사는 삶

   :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한 상황을 피하고자 배려라는 이름으로 삶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양보합니다. 그것이 배려가 아닌 '눈치'였다는 걸 알면서도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외면하고 부정하죠.

     이렇게 내가 자꾸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인생이 굉장히 억울해집니다.
     눈치는 내 인생에 결정권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주도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3. 남에게 끌려다니면서 사는 삶

     : 누군가 배려한다는 건 '나는 지금 저 사람한테 뭔가 해줄 수 있는 사람이야'가 깔려 있죠. 반면에 누군가의 눈치를 본다는 건 '저 사람이 내 행동을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하는 거예요.

     배려는 내가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거니까요.
눈치와 배려 둘 다 살면서 필요하지만 보통은 착한 분들이 지나치게 타인을 배려한 나머지 눈치를 보며 살거든요.

     이 차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사는 삶'과   '남에게 끌려다니면서 사는 삶'으로 나뉘는 거예요. 불편하더라도 그걸 계속 확인하면서 살아야 인생이 더 만족스러워질 수 있는 것 같아요.
  
     4. 자기 자신으로 살아라

   : '자기 자신으로 삶을 살아라'라는 니체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바로 개인이 집단에 매몰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기를 바랐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다른 것을 기다리지 않는다. 즉, 누군가 나타나 내 삶을 바꿔주기를 기대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겠다는 운명애(아모르파티)에서 자신답게 살겠다는 그의 다짐이 드러난다.

     개인을 강조하는 니체의 메시지는 자신을 잃어버리고 사는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대는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라는 수많은 노이즈 속에서 많은 사람이 자신을 잊어버린다.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혼자서 나아가야 한다.